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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전쟁의 여신]추성훈 최강창민 까메오 출연,이슈는 있고 공감은 없는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솔직히 이 드라마가 시작될때만해도 기대를 많이 햇엇다.

하지만 드라마가 진행될수로 실망감만 쌓여가고 이제는 보다가 채널을 돌리는 경우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

말도 안되는 스토리전개로 공감이 가는 부분이 점점 적어지고 있다.사실 나는 좋은 드라마는 시청자와 공감대가 형성되여야 한다고 생각된다.일부 막장드라마가 막장드라마라고 비판을 받으면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거은 그 상황들이 우리 사회에서 실제로 발생가능한 일들이고 또 일정부분 공감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테나의 스토리전개는 공감대가 형성이 되지 않는다.

지난회에서 두명의 테러범이 몸에 폭탄을 장치하고 NTS에 진입하는 장면은 참 어이가 없어 보엿다.솔직히 아무런 제재도 없이 테러범이 총을 쏘면서 대한민국정보기관의 핵심지를 유린하고 유유히 사라진다는 설계는 무슨 생각으로 만든것인지 어이가 없다.



까메오로 출연한 추성훈의 액션신은 이번 회의 최고의 백미엿어야 햇다.그리고 그렇게 만들려고 한듯하기도 하다.그런데 참 어이없는 전개에 채널을 돌리려는 충동마저 생겻다.

추성훈이 십여명의 총을 든 테러범들을 향해 기습공격을 가했다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만 맨손에 유유히 혼자서 등장하고 그의 등장에 피도 눈물도 없던 테러범들이 당황하여 어쩔줄을 몰라하고 도망을 치려고 한다.손에 들고 있던 총을 열명이 동시에 내 뿜으면 해결될일을 한놈이 총도 안쏘고 맨주먹으로 추성훈을 제거하려다가 오히려 그의 손에 죽고 추성훈은 테러범의 총으로 수많은 적들을 사살한다.혼자서 십여명을 대수롭지 않게 상대하던 추성훈이 이정우라는 특급요원이 도착하자마자 그를 구하려다가 목숨을 잃는다.참 어이가 없어서.......


차량에 있는 폭탄을 제거하는 장면도 그렇다.폭팔물의 위력이 건물전체를 훼손할수 있는 위력이라는것을 알면서 그 주위에 수많은 인파가 모여 구경을 한다는것은 사람들을 죽이려고 작정한 행위이다. 이것이 현실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인명피해의 최대의 책임은 테러범에 잇는것이 아니라 폭파물제거시 주변경계를 책임진 경찰이다.주변인물을 대피시키고 폭팔물을 제거하는것이 기본인데 오히려 사람들을 주변에 모아놓으니.....


추성훈과 최강창민이라는 두명의 초특급 까메오의 등장으로 이슈는 만들어졋다.

하지만 아무리 화려한 캐스팅도  튼튼한 스토리 전개가 믿받침이 되여야 빛을 발할수 있다.

"아테나-전쟁의 여신"  이슈는 만들어가고 있지만 시청자의 공감은 얻기 어려운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