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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박신양의 마지막 승부수, 함정일까? 결말은 예측 불가...


 허를 찌르는 반전, 더 이상의 어설픈 추측
     은 하지 않는다.


싸인의 결말에 온갖 추측이 난무하면서 어설프게 나도 한번 추축을 해본다고 나섯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내가 생각했던 모든것을 뒤엎는 허를 찌르는 반전에 더 이상의 추축은 하지 않기로 했다.

솔직히 결과를 추측하면서 나름 어느정도는 내 예상속 몇가지 시나리오에서 벗어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호진이 고다경에게 감사를 표한 부분은 정말 기막힌 반전이엿다.




 ▶  꺼져 커플 , 러브라인 솔솔...

꺼져커플인 윤지훈 고다경의 러브라인이 솔솔 불붙기 시작을 했다.

이호진의 죽음으로 연쇄살인 사건을 한단락 지은 고다경과 윤지훈은 고다경부친의 생일선물을 마련한다는 이유로 데이트아닌 데이트를 시작했다. 아버지의 선물을 고른다는 핑계로 윤지훈에게 선물도 하고 또 본의 아니게 손도 잡으면서 짜릿함을  느끼기도 했다.

생일자리에 초대된 윤지훈에 호감을 느낀 고다경의 아버지는 윤서방이라고 부르면서 호감을 표했고 취중에 딸에게 너에게 어울리는 네짝이라고 말하기도 햇다.


술에 취해 자신의 침대에서 잠자는 윤지훈을 그 옆에 누워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며 애틋한 분위기도 연출을 하고 아침에는 해장국도 끓여주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적극적인 고다경과 순수한 소년처럼 어쩔바를 몰라하는 윤지훈, 심지어 풋풋함이 느껴지기도 하는 아름다운 모습이엿다.

공원에서 산책하면서 고다경의 손을 잡게된 윤지훈은 "매스잡고 부검할 땐 몰랐는 데 손이 작다"고 어색해하며 "고다경 우리.. 무드 잡아 볼라했는데 추워서 안되겠다"며 쑥스러워하며 자리를 떠났다.





 ▶ 서윤형 살인사건의 결정적 증거 포착....


고다경의 집에서 우연히 불에탄 비디오 테이프를 발견한 윤지훈은 서윤형살인사건의 마지막 증인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서윤형 사건의 마지막 남은 증인인 정문수(윤주상 분)가 요양운에 잇다는 사실을 알고 찾아간 윤지훈과 고다경은 정문수가 병으로 시력을 상실하고 처참한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한다. 어렵게 서윤형사건의 증거물을 제시해줄것을 요구했지만 정문수는 거절을 한다.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던 정문수는 결국 죽음을 맞이하고 죽기전 복사테이프가 있다는 사실을 윤지훈에게 말한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들은 사람은 윤지훈이 아닌,강서연의 변호사, 결국 테이프는 강서연의 손으로 들어가고 마지막 증거물마저 소멸된다.

정문수가 사망하고 정문수의 집으로 찾아간 윤지훈은 그곳에서 복사테이프가 잇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정문수의 딸을 찾아가 그 사실을 재차 확인한 윤지훈은 결국 하나의 계획을 세우게 된다.



 ▶ 윤지훈이 던진 마지막 승부수


한시간 차이로 고다경과 강서연을 자신의 집으로 부른 윤지훈은 강서연에게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살해사건 현장에 강서연이 있는 모습이 잡히 CCTV를 결정적 증거로 제시하며 강서연이 자수할것을 권한다.

그동안 강서연은 차기 대통령 후보인 자신의 아버지의 보호아래, 증거의 조직적 은폐는 물론 증인들까지 무참히 살해해 왔지만 윤지훈이 증거를 장악했다는 말에 긴장을 하지 않을수가 없엇다.

이명한이 국과수의 독립을 요구하는 청을 이미 거절을 한 상태라 더 이상 국과수의 도움도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강서연은 당황함도 잠시 , 이내 냉정을 되찾고 윤지훈에게 냉소를 보낸다. 아마 이미 그 무언가를 예측을 하고 모든 준비를 마친 상황에서 윤지훈을 만나러 왓을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강서연의 당당한 표정에 이미 윤지훈 사망이라는 추축이 나돌고 있지만 이제 더 이상의 추축은 하지 않기로 결심을 했다.

하지만 한가지 의문스운 점이 잇다. 윤지훈은 왜 테이프를 경찰에 증거로 제시하지 않았을까?

잇지도 않은 테이프로 강서연에게 던진 미끼인지, 아니면 테이프로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아 강서연의 살인죄를 입증할수가 없어 자신을 미끼고 강서연의 또 다른 범죄를 유도한것인지,, 참 그것이 궁금하다.

다음회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