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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 1급수 김혜리와 권리세....



위대한 탄생, 이은미의 멘토스쿨은 혜은사를 방문햇다.

어려운 시기 마음속의 음을 얻고 새롭게 재기할수 잇는 기회를 가진 곳이 이곳이라며 소개한 이은미는 제자들도 자신처럼 마음의 음을 얻고 훌륭한 가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여자들만 있는 곳이라 이은미의 멘토스쿨은 따뜻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엿다.


하지만 연습때부터 유독 이은미를 화나게 하는 인물이 있엇는데 그가 바로 김혜리엿다.

처음부터 마산 1급수라며 극찬을 했던 김혜리 하지만 기대를 한만큼 실망을 주는 사람도 김혜리엿다.


'마산 1급수'로 불린 김혜리는 이은미의 제자중 가장 뛰여난 천재성을 지닌 인물이라고 할수있다. 하지만 기대만큼 발전을 하지못하고 이은미를 가장 분노하게 하는 인물 역시 이은미다.

김혜리가 이은미를 가장 화나게 하는 부분은 불성실한 연습태도엿다.

첫 테스트부터 연습을 제대로 하지않고 노래 한곡도 제대로 부르지 못한 김혜리는 이은미를 분노하게 했다.뒤이어 중간 평가에서도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모습에 이은미는 폭팔했다.

김혜리가 오디션에서 혹평을 들엇던"우리 사랑 여기까지죠"를 선택하여 , 그가 연습의 중요성을 상기하도록 배려하엿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한번 부족한 연습량을 보여주엇다는것은 용서할수 없는 일이엿다.

이은미를 더욱 화나게 하는것은 김혜리의 태도 엿다. 멘토가 지적을 하면 항상 토를 달고  변명을 하려하는 모습에서 진심으로 자신의 잘못을 느끼고 사과하는 태도가 보이지 않앗다.

결국 이은미는  "더 이상은 못하겠다. 너 혼자 알아서 해" ,"너 나가! 배우지 않으려면 그냥 나가"라고 소리쳤고 김혜리는 자리를 떠야 햇다.

이은미는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김혜리는) 나를 지치게 한다. 가장 힘든 멘티 중 하나다"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타고난 음색과 표현력이 있다"그의 천재성에 끈을 놓지 못하고 잇엇다.

비록 이은미가중간 평가를 받을 기회를 다시 한번 주었지만,김혜리는 음정 박자도 제도로 맞추지 못하는 불안함을 보여주면서 본인도 눈물을 흘려야 했다.




패자부활로 어렵게 이은미의 선택을 받은 권리세는 여러가지 의혹을 사기도 했지만 오히려 이은미의 칭찬을 들으며 발전한 모습을 보엿다.

이은미는 권리세의 노력을 인정하며 권리세는 “근성을 보여줬다. 그 근성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며 “코끝이 찡해질 만큼 감동적이었다.”고 했다.

권리세는 이날 중간평가 도전곡으로 더클래식의 '마법의 성'을 선택했다.

1차예선부터 지적 받아온  발음을 고치기 위해 입에 팬을 물고 발음을 교정하는등 피나는 노력을 거친끝에 권리세는 일취월장의 기량을 선보엿다.

권리세의 놀라울만한 발전된 기량에 이은미는 함박 웃음을 지으며 "노래는 그렇게 하는 것"이라고 극찬했다.


김혜리와 권리세의 엇갈린 평가,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증명을 해주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