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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패밀리] 파헤칠수록 의문인 김인숙의 과거, 그녀는 살인범?



조니의 죽음, 누가 그를 죽였는지 의문인 가운데 그가 가지고 있던 곰돌이 인형이 단서가 되면서 김인숙의 정체가 점점 들어나기 시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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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조니의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조니의 곰인형이 지훈(지성)이 15년 전 고아원 살인사건에서 누명을 썼던 때 갖고 있던 인형과 똑같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에 검찰은 두사건이 어떤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의심을 하게 된다.

검찰에서 지훈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과 똑같은 곰인형이 피살사건의 증거품이라는 사실에 놀란다. 특수부 검사로 스타검사로 있엇던 지훈은 직감적으로 사건이 자신과 그 어떤 연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가진다. 부모가 누구인지 모르고 가지고 있는것이라고는 단 하나의 곰돌이 뿐이였던 지훈은 그것이 혹시 자신의 출생과 어떤 연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출생의 비밀은 그 누구에게도 뿌리칠수 없는 유혹, 김지훈도 예외가 아니다.

지훈은 조니의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검찰이 가지고 있는 단서를 기초로 지훈은 가장 먼저 이태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조니의 행적을 추적하던 지훈은 이곳이 자신이 어릴쩍 살던 곳임을 어렴풋이 기억한다. 동시에 자신과 어떤 연관이 있을것이라는 의혹을 더욱 가진다.


지훈은 또 과거 곰인형을 팔았던 사람을 찾아냈다. 그곳에서 지훈은 곰인형이 윌셔가 사람의 이름이라는 단서를 얻고 또 그 윌셔라는 이름이 조니의 아버지의 이름임을 알아낸다.

지훈의 추적, 그것이 결국에는 김인숙에게 또 하나의 위협을 가져오고 만다. 그곳에는 과거 김인숙이 미군클럽에서 일할때의 마담이 잇었다. 김인숙의 과거에 대해 모든것을 알고 있던 그녀는 "마리를 찾나보네"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월셔'를 팔았던 남자에게 자신의 연락처를 남긴 한지훈은 곰돌이 인형에 대해 알고 싶으면 로비로 나오라는 한 여인의 전화를 받는다. 그런데 통화중 한지훈은 김마리라고 웨치는 소리를 듣게 된다.

김인숙의 과거에 대해 모두 알고 있는 마담의 전화였던것이다. 도박에 젖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던 그녀는 돈을 얻을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을 한것이다. 먼저 한지훈에게 전화를 한 마담은 그곳에서 김인숙을 발견하고 마리라고 부른다. 김인숙도 이러한 그녀를 알고 있고 언젠가는 부딛칠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그녀를 감시해왔기에 흔들리지 않는다.

그간 솔직히 김인숙과 지훈의 관계가 어떠한 관계였는지 항상 의문이였다. 어릴적 모습이 여러번 등장을 하였지만 그들사이의 관계에 대한 복선은 없었다. 단지 어려서부터 잘 알고 지냈다는 사실외에. 하지만 마담의 등장으로 하나의 반전이 예고되였다. 지훈이 고아가 된 이유가 김인숙 때문이고 김인숙이 과거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자신이 누구 때문에 고아가 된 줄 알고도 구원이라고 받아드릴까?""죽이려고? 첫 번이 힘든 거지 두 번째는 쉬운 거니까" 하는 협박이라든지 김인숙이 지훈이만은 자신을 심판할 자격이 있다고 하는 김인숙의 말에서 김인숙과 지훈사이의 과거가 더욱더 궁금해진다.



의문의 전화와 김마리가 조니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현진으로부터 전해들은 지훈은 , 전화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는 열쇠임을 확신한다. 결국 지훈은 친구의 도움으로 마담이 자주 다니는 도박장을 알아내고 ,  그곳에서 정가은의 엄집사가 자신이 찾고있는 여인과 함께 있는것을 발견한다.


곰돌이 인형이 왜 자신에게 있는지에 대해서 기억을 못하고 있는 지훈으로서는 아직 김인숙에 대해 의심을 가질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또한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이고 천사라는 인상이 강하게 각인되여있는 한지후에게 김인숙과 살인사건은 연계자체가 어렵다.


하지만 엄집사마저 발견이 되면서 김인숙의 과거파헤치기는 이미 초읽기에 들어섰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의 과거는 파헤칠수록 점점 더 미스터리에 사람을 빠드리는듯하다.



도대체 김인숙과 지훈의 가정사이 , 그리고 15년전 지훈이 받은 살인의혹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 궁금증은 점점 더 증폭되여간다.


사건에 사건이 꼬리를 물고 의문에 또 하나의 의문 , 단서에 또 하나의 단서가 이어지면서 드라마가 점점 더 재미있어지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