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오카다 다케시( 岡田 武史 )가 중국 슈퍼리그 항저우그린타운과 계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내역은 아직 함구하고 있지만 연봉은 200만달러를 넘을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J리그에서도 여러팀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중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큰것으로 알려져있다.
오카다다케시감독은 16일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열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일본축구협회의 이사직을 사임하고 앞으로는 항저우그린타운의 감독으로 전념할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일본내에서는 다케시감독의 중국행에 배신자라고 비판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일본축구협회에서는 반기는 분위기다. 한중간의 축구교류는 활발하지만 사실 중일간의 축구교류는 거의 단절된 상태다.일본축협은 다케시감독의 중국행을 기반으로 한중교류에 우호에 영향을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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