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했던 양현석과 달리 혹평을 내렸던 박진영, 오늘 그가 이미쉘에게 무릎을 꿇었다.
거미의 '날 그만 잊어요'와 비욘세의 'Halo'를 열창한 이미쉘, 양현석은 물론 박진영과 보아도 사로잡았다.
박진영은 "무릎꿇고 사과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다. 노래 부를 때 볼륨 10일 정도로 큰 소리가 싫다고 했는데 볼륨 1부터 노래한게 너무 고맙다. 거미 노래를 완벽하게 덤덤하게 아무 것도 없이 시작해 준게 너무 좋았다"고 평했다.
이어 박진영은 "대부분 출연자들이 반복될 때 차이를 줘야 되는데 잘 못한다. 그런데 이미쉘 양은 잘했다. 소름 끼쳤다. 노래에서 거미 양이 안 들렸다. 아마 이번 대회 우승후보 중에 한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극찬했다.
이와 함께 양현석은 "이미쉘 양은 가면 갈수록 나를 만족시키고 있다. 다음 무대는 어떤 느낌으로 내 가슴을 때려줄까 기대가 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미쉘 다음으로 등장한 15세의 앳된 소녀 박지민은 아델의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을 열창했다. 보아의 1:1밀착오디션으로 고음에 자신감을 가지라는 조언과 함께 등장한 그녀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정, 자신감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보아는 기쁨에 야호를 웨쳤고 박진영을 두손을 들고 만세를 불렀다. 15세의 어린소녀라기에는 너무나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양현석은 “나이가 15살인데 미친 것 같다. 1차 심사 때 기억에 그렇게 남는 멤버도 아니었는데 정말 대단하다”고 평했고, 보아는 그저 부드러운 엄마미소를 지으며 “보는 내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큰 보자기가 있다면 거기에 싸서 납치해서 데려가고 싶다”고 밝혔다.
양현석은 이미쉘과 대결을 펼쳐도 전혀 뒤치지 않을 실력이라며 이미쉘의 강력한 라이벌로 지목을 했다.
이미쉘과 박지민, 톱3에 들정도의 실력이라며 극찬을 받은 두사람,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가 된다.
양현석은 이미쉘과 대결을 펼쳐도 전혀 뒤치지 않을 실력이라며 이미쉘의 강력한 라이벌로 지목을 했다.
이미쉘과 박지민, 톱3에 들정도의 실력이라며 극찬을 받은 두사람,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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