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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감 폭팔한 이준, 유이 김태호PD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라디오스타를 이준쇼로 장식~

이번주 라디오스타, 이준땜에 마음껏 웃엇다. 연기돌 특집을 완전히 이준쇼로 만들며 여심은 물론 남심마저 완전히 사로잡았다.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라디오스타 이준 너무 웃겨 눈물이 나네요. 축구 봐야 하는데 채널을 돌리지 못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고 마건영 PD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음 프로그램은 엠블랙 이준이랑 하고싶어졌다. 골때리네"라는 글을 남겼다.

라디오스타는 오늘 이준의 매력에 폭빠졋다. 게스트도 MC도 모두가 이준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무식하다고 하자"무용에 집중하느라 공부를 소홀할 수밖에 없었다"며 알고보면 "다른 사람들도 기본 상식이 없기는 마찬가지"어이없는 주장을 펼치는가 하면  "북한의 3대 세습은?"이라는어처구니 없는 퀴즈 제안을 하기도 한다.

이틀에 한번 양치질을 한다는 질문에 손사래를 치면서 냄새를 맡아보라는가 하며 초등학생때 일이고 그 때는 다그렇다면 "뜨끔하는 초등학생들 있을거요"라며 어처구니없는 반론을 펼친다.

"귀찮아서 이성을 만나기가 싫다. 집에서 TV 보고 잠자는 게 가장 좋다"고 말하는가 하면, 소문난 '짠돌이 아이돌'이라는 말에는 "식사는 회사에서, 옷은 팬들이 사준다. 가장 돈 많이 쓴 것은 이온음료 사 먹을 때"라고 엉뚱한 대답을 해 폭소를 자아낸다.

게다가 매번 김치볶음밥만 먹이는 회사 때문에 "미각을 잃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  "나는 질리는 스타일이다. 솔직해서인지 입만 열면 팬들이 우두두 떨어져 나간다"고 자폭개그도 서슴치 않는다.

심지어 방송심의위원회 디스도 서슴치 않는다. 노출심의기준에 의문을 제기하며 한쪽 가슴 노출은 되고 둘다 노출하면 안된다는데 왜 그런지 모르겟다고 한다.

솔직하고 당당하고 엉뚱하고 능청스럽고 예능에서 보여줄수 있는 모든 매력을 보여준다. 업그레이 김종민을 보는 느낌이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유이도 김준의 매력에 폭빠진듯하다. 시선을 이준에게서 떼지 못한다. 이젠 여자들에게 집착을 하지 않는다며 140씩 하던 전화를 쿨하게 열다섯통으로 줄이겟다는 말에 빵 터진다.

유이는 함께 출연한 게스트중 이상형에 가장 가까운 사람을 뽑으라면 이라는 질문에 "이준씨가 이렇게 반전이 있을줄 몰랐다"며 김준을 선택했다. 해를 품은 달로 전 국민을 허염앓이에 빠지게 한 임시완과 트렉스의 제이를  제치고 당당하게 유이의 마음을 사로잡은것이다.

마지막까지 현대무용으로 유이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최고라고 손을 치켜들게 한 이준, 오늘 여심은 물론 남심도 모두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