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코리아] 다시보게 되는 코러스가수들, 겉절이인줄 알앗는데 숨은 보석이네...

더 보이스 오브 코리아, 곳곳에 숨어 있던 진주들이 속속 그 모습을 드러내며 빛을 발하고 있다.

얼굴없는 가수로, 무명의 가수로, 코러스가수로 무대뒤에서 그리고 변방에서 무대의 중심에 서며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보이스코리아를 통해 다시 보게되는 코러스가수들, 변방에서 무대의 중심으로

신승훈은 무대의 중심에 있는 가수가 아닌 무대의 변방에 서있는 코러스가수들을 잘 지켜봐야 겠다고 한다. 솔직히 코러스가수들이 이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을줄은 예상을 못했다. 무대의 변두리에서 화음만을 맞추다보니 실력때문에 무대의 중심에는 설수 없을것으로 생각을 했다. 그런데 더 보이스 코리아를 보면서 나의 생각이 얼마나 잘못되엿는지 느끼게 되엿다.

K팝스타에 출연하는 이미쉘도 코러스 출신으로 강력한 우승후보라며 극찬을 받았다. 현재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을 한 유성은, 이은아도 코러스 출신으로 심사위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올턴의 영광을 누렸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이 전하는 아름다운 음악의 매력에 폭 빠졋다. 리틀 신승훈 권순재도 신승훈의 선택을 받으며 신승훈의 극찬을 받앗다.

 

무명의 반란,,,,

라이브 카페 출신으로 손호영의 앨범 피처링에도 참가한 폭팔적인 성량의 하예나, 개성있는 외모와 4차원의 매력의 소유자 우혜미,   ‘퀸시 존스의 아이’로 ‘스테이 더 나이트(Stay the Night)’를 발표하며 성공할듯했지만 정작 한국에서는 빛을 보지 못한 정승원, 개성있는 목소리고 브라운 아이드걸스의 맴버가 되지 못하고 결국 무명의 얼굴없는 가수로 활동을 해야 했던 요아리 강미진, ‘국가대표’ OST에 참여하며 백지영도 인정을 한 실력파 장은아, 허각의 도플갱어로 동생의 그림자에 빛을 보지 못하고 반란을 꿈꾸는 허공, 등등 수많은 가수들이 무명의 설음을 달래기 위해 반란을 꿈꾸며 용기있는 도전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아름다운 도전은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눈과 귀마저 사로잡으며 당당히 화제의 중심에서 무명의 설음을 날리고 있다.

얼굴없는 가수, 무명가수들의 멋진 반란이다. 그 반란속에서 수많은 보석들이 드디여 빛을 발하며 자신의 진가를 드러내고 있는듯하다.

 

보컬트레이너들의 부진, 99%의 기본기는 갖추었는데 1%의 개성이 부족한듯...

보컬트레이너들의 부진도 눈에 띈다. 오디션프로그램은 보컬트레이너드르이 무덤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한다. 유명가수의 보컬트레이너라고 하여 잔뜩 기대를 하지만 정작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도 사로잡지 못하고 있다.

우찬미와 장정우 두명의 보컬트레이너는  단 한명의 선택을 받으며 간신히 성공한 느낌이 든다. 가수겸 작곡가이고 세인의 보컬트레이너로 그리고 동방신기 등 수많은 아이돌의 보컬트레이너로 화제를 모은 장정우, 하지만 기대이상의 무대는 보여주지 못했다.신승훈이 자신의 팀을 맡기려고 했다고 말할 정도로 유명하고 보컬트레이너이지만 목소리만으로 신승훈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햇다.

제자들의 등에 떠밀며 나온 서혁신, 유일하게 두명의 선택을 받은 보컬트레이너다. 다른 사람에 비해 음악이 시작됨과 동시에 심사위원들이 어깨를 들썩였고 그의 음악에 길은 락앤롤을 웨치며 환호했다. 심지어 "예전의 스키드 로우 세바스찬, 건즈 앤 로지스의 액슬로즈가 떠올랐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앗다.

하지만 그도 "과거 길씨가 하는 그룹의 오디션을 본적이 있으나 떨어졌다"며 말을 했다.솔직히 출연한 보컬트레이너들중 가장 매력적인 보이스와 강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느낌이 든다.

보컬트레이너들을 보면 노래를 잘하는데 자신만의 개성이 없고 담백함과  강렬한 한방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것이 아마 그들이 좋은 선생님이지만 좋은 가수가 될수가 없는 이유이가도 한것 같다.

다수의 보컬트레이너들, 99%의 기본기는 갖추엇는데 1%의 개성이 부족한 느낌이라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