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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T V . 연예

[안녕하세요] 냄새만 맡아도 땀 뻘뻘 흘리는 허각, 그런 사람에게 캡사이신 비빔밥이라니...

안녕하세요에 등장한 캡사이신 중독녀, 이건 완전 화성인이다. 모든 음식에 캡사이스를 뿌려먹는 화성인, 식도에서 위까지 모두 헐었다고 하면서도 매운 음식을 끊지 못하고 피똥을 싸가면서도 그래도 좋다고 하는 모습에 한심하기도 하고 하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담배가 인체에 해롭다는것을 알면서도 그것을 끊지 못하고 감기에 걸려 기침을 콜록콜록 하면서도 담배 한대 꼬나무는 모습이나 별반 다를바가 없는것 같다.

그런데 만일 오늘 방송에서 보여준대로 매일같이 먹는다면 신체가 얼마나 더 지탱을 할수가 있을지 의문이다.

매운 음식, 냄새만 맡아도 땀을 뻘뻘 흘리는 사람은 처음본다. 캡사이신 중독녀의 사연을 들으면서 땀을 흘리기 시작을 하더니 캡사이신소스 냄새를 맡자 얼굴이 땀으로 범벅된다. 어찌보면 허각도 캡사이신 중독녀와 극과 극의 화성인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런데 그런 허각에게 캡사이신 소스와 분말로 범벅된 밥을 먹게 한다. 평소에 매운맛을 즐기는 사람도 감당하기 어려운 음식을 , 냄새만 맡아도 얼굴이 땀벅벅이 되는 사람에게 먹이는것은 , 방송의 재미를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지나치다는 생각이 든다. 방송을 보면서 , 게스트를 죽일 일이 있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게스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