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2 프랑스 잉글랜드의 경기를 보다가 졸려서 한숨 눈을 붙이고 일어나니 이미 모든 경기가 끝났다.백약이 무효이던 실면증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경기가 한방에 치료를 해주었다.
간만에 찾아온 숙면에서 헤여나오니, 고마운 프랑스와 잉글랜드 두 강호의 경기결과가 궁금하다. 부랴부랴 컴퓨터를 켜고 결과를 확인하려는데 한장이 사진이 시선을 확 사로 잡는다. 이런~ 경기장에서 숙면을 취하는 아저씨, 그 모습이 침대에 누워 간만에 숙면을 취한 내 모습과도 너무나 흡사하다.
기대했던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빅매치, 또 다른 방식으로 새벽까지 기다린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실면증엔 명약인 프랑스와 잉글랜드의 평화로운 경기, 아마 지난밤 이 경기를 시청한 축구팬들이라면 간만에 필자나 이 프랑스팬처럼 숙면을 취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굳은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잉글랜드의 극성팬,
온 얼굴에 잉글랜드 국가대표 마크로 문신을 했는데 실망스러움은 어쩔수 없나 보다.
이분도 차라리 프랑스 아저씨처럼 한숨 자고 일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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