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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즐겨라] 광희의 굴욕,그리고 눈물을 보면서........






제국의 아이돌의 광희가 '오늘을 즐겨라'의 '발라드 오디션특집'에서 26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받으며 탈락을 해 눈물을 흘렷다.

오늘 방송된 오늘을 즐겨라의 발라드 오디션특집에서 광희는 26점이라는 낮은 점수를 받으며 현철과 함께 탈락했다.함께 오디션을 본 이특과 크리스탈이 35점과 34점의 최고점수를 받은 반면 같은 아이돌 가수로서 굴욕의 눈물을 흘렷다.

광희의 탈락 ,어찌보면 일부 한국 아이돌가수들의 슬픈 현실을 반영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사실 오늘 굴욕의 눈물을 흘린 사람은 광희지만 그 자리에 다른 아이돌가수가 섯다면 광희처럼 굴욕을 맛보고 눈물을 흘릴 아이돌 가수가 한두명일까? .평생을 노래해봐야 자신의 파트가 노래한곡도 완성하기 힘든것이 요즘 아이돌그룹의 실상이다.슈퍼주니어의 신동이 가수지만 정작 예능에서 노래를 부르라고 하면 자신이 부를수있는 자신의 노래가 없다는것이 안타깝다고 말을 햇다.


이특이 한 말은 더욱 슬펏다.6년간 가수생활을 했지만 지금처럼 열심히 연습을 한적이 없다.가수로서 노래를 부르기보다 다른 길을 모색하려했는데 이젠 다시 열심히 연습을 시작해야겟다.최고의 한류스타인 아이돌그룹의 리더가 자신의 음반을 위해서가 아닌 예능에서 노래를 부르기위해 열심히 연습을 했다는것은 가수로서는 최대의 비운이고 풍자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최고의 아이돌그룹의 가수가 예능에서 첫 완곡을 부르고 음원을 발표해야 하는 현실,가수가 아닌 연기자 그리고 개그맨과 발라드 오디션을 벌려 탈락을 하는 아이돌가수의 눈물,그들의 굴욕이 단지 그들만의 잘못일까?

어떠한 이유든지 가수로서 본업에 충실하지 않고 열심히 피나는 노력을 하지 않은것은 분명 본인의 잘못이다.인기에 연연하여 명성을 얻는데 급급하지 말고 자신의 본업에 충실했다면 이러한 굴욕은 없엇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가수들에게 필요한 동기부여가 부족한것도 현실이다.휘성은 이특이 연습생시절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안다고 햇다.사실 많은 아이돌 가수들이 연습생시절을 거치며 피나는 노력을 거쳐 오늘의 한류를 만들엇다고 생각한다.하지만 하늘을 치솟는 명성과는 달리 정작 자신이 부르는 노래는 딴딴이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예능이라면 그들의 가수에 대한 열망과 그를 위한 노력은 줄어들수박에 없다.

가수 본인과 기획사 모두가 반성을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된다.가수의 본업은 가창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