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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 타 의 .모든것

서인영은 왜 기센 여자라는 소리를 들을까?





31일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서인영이 자신은 기센 여자가 아니라고 했다.

솔직히 오늘 방송에서 이덕화씨가 노래를 부탁했을때 의자에 앉아 팔장을 끼고 다리를 꼬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며 참 예의없다는 생각을 했다.그러다가 시종일관 팔장을 끼고 앉아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왜 이렇게 예의없고 까칠하며 사람들에게 기가 세다는 인상을 주는지 생각을 하게 되엿다.솔직히 서인영에게서 나는 사람들이 말하는 당당함이 라든지 기가 센 여인의 모습은 보여지지가 않아서다.

오히려 한없이 여리고 심한 스트레스속에서 사람들을 경계하고 자신을 보호하려는 연약한 여인의 모습이 보엿다.자신감넘치고 까칠한 모습은 단지 자신을 보호하려는 수단일뿐,마치 주인에게 학대를 받고 버림을 받은 강아지가 사람은 믿지못하고 사람을 보면 짖어대는 애절한 모습이 보엿다.

방송에서 보여준 서인영의 이미지는 항상 당당했다.특히 우결에서 보여준 그녀의 모습은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튼튼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햇다.

신상을 좋아하고 까칠하고 할말을 다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사람들은 그녀를 자신감에 넘치는 섹시녀,신상녀로 보지만 내가 보는 서인영은 신발에 자신의 공허함을 의탁하고 자신감이 결핖한 겉보기가 화려한 허울이엿다.


연예인으로서 서인영의 최대의 컴플렉스는 자신의 키다.그래서 그녀가 방송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을 수록 그녀의 킬힐은 점점더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높아지는 킬힐이 그녀의 컴플렉스를 해소해주엇는지는 의문이다.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힐을 벗지 못하는 그녀에게 킬힐은 그녀의 자존심이자 그녀의 목을 옥죄는 검은 손이 되이 되고 잇다.

박명수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못생겻다고 할때 그것을 당당히 인정하고 오히려 자신의 외모를 개그의 소재로 활용하는 모습,당신의 노래중 당신의 목소리가 몇퍼센트인가 할때  내돈내고 있는 기계쓰는데 그것이 뭐가 잘못이냐는 당당함은 진정한 자신감이다.솔직히 박명수를 보며 그 무모한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가 생각할때도 있지만 솔직히 박명수의 그 무모한 자신감이 마음에 든다.

이덕화도 가발광고 섭외가 들어왔을때 왜 나의 컴플렉스를 건드리냐며 화를 냈지만 컴플렉스를 당당히 받아들이면서 그것이 결국에는 자신의 복이 되엿다고 했다.가발광고로 가장 어려운시절 아이들을 공부시키고 또 15년간 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했는데 대머리는 지금 더이상 컴플렉스가 아닌 복이 된셈이다.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자신의 모든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받아드릴때 컴플렉스는 더이상 컴플렉스가 되지 않고 있다.

서인영도 이제는 과감히 킬힐을 벗어던질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오히려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의 매력을 보여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킬힐을 신고 핫팬츠를 입은 서인영의 모습에서 사람들이 섹시함을 본다며 킬힐을 신은 서인영의 당당하고 환한 얼굴에서 사람들은 그녀만의 귀여움을 보지 않을까 생각한다. 



서인영에게는 사람에 대한 믿음이 결핖하다는 생각이 든다.

서인영은 지난 밤이면 밤마다 방송에서 자신은 쥬얼리에서 왕따를 당햇다며 쥬얼리시절 맴버들과의 일화를 말햇다.어린나이에 연예계에 진출하여 자매처럼 지내야할 맴버들사이에서 입은 상처는 그녀에게 영원히 치유되지않을 흉터로 남아 있을지 모르겟다.솔직히 어떤 사연이 있엇는지는 상세히 모르겟지만 서인영에게 사람들에 대한 믿음이 결핍파다는 생각이 든다.

심리학에서 다른 사람과 만날때 팔장을 끼는 행위를 하는것은 자기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행위로 본다.이것은 상대에 대해 경계심을 가지고 있다는 표현인데 방송에서 보면 서인영은 항상 팔장을 끼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특히 처음 만난 상대에게서 ,오늘도 방송에서 거의 팔장을 끼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상대의 공격에서 자신을 보호하려는듯한 인상을 주엇다.


서인영은 항상 예의가 없다는 느낌은 준다.

오늘도 그렇지만 애프터스쿨의 가희나 자신보다 2살이상인 유인나를 대하는 서인영의 태도는 네트진들속에서도 논란이 되엿다.

서인영의 이러한 행동은 사람에 대한 믿음이 결핍한데서 비롯된것이다.사람에 대한 믿음이 결핍하기에 자신을 보호하려고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그래서 자연적으로 눈에 힘을 주고 언성을 높이고 거만한 행동을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된다.혹시 누가 나를 없신여기거나 나를 공격할까 대비하여 상대에게 까칠하게 굴고 상대를 공격하는 모습은 그녀의 마음이 얼마나 연약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라 생각된다.


보여주는 모습은 자신감으로 똘똘뭉친듯하지만 그녀에게 가장 겨핍한것이 자신감이 아닌가 생각된다.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치고 친구가 적은 사람이 없다.자신을 사랑하고 당당하기에 그 누구앞에서도당당히 자신의 매력을 발산해 이러한 사람의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이 넘친다.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극 소수이고 또 싫어한다고 해도 개의치 않는다.자신을 믿기 때문이다.

서인영에게 결핍한것이 바로 이런 자신감이라고 생각된다. 오죽하면 우결로 인기의 절정을 달리고 있을 시기 우울증에 걸려 방송을 쉬려고 했을까?자신을 칭찬하고 자신을 좋아하던 사람들이 떠날가봐 인기가 사라질가봐 인기가 절정에 있을때 그것을 마음껏 즐기지도 못하고 오히려 컴플렉스가 되여 우울증에 걸렷다니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난 버라이어티가 너무 싫었다. 적응을 잘못했고 많은 사람이 있을 때 나서질 못하고 낯가림도 있었다"고 말하는 그녀의 해명은 서인영의 그녀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은 있는 그대로를 즐길줄 알아야 한다.자신의 단점을 직시하면 단점은 더이상 단점이 되지 않을것이다.오히려 장점이 되여 한단계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것이다.

허리를 굽힐줄 알아야 한다.허리를 굽힌다는 것은 상대에 대한 존중이고 또 나에 대한 존중이다.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할줄 알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앞에서 당당해지고 자신감이 넘치게 된다.그러한 사람 싫어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