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미남선거 유세, 외모대결에 지미 붙엿나...

무한도전 미남선거 유세, 외모대결에 지미 붙엿나...

무한도전이 또 한번 외모대결에 나선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늘자 무한도전 촬영사진'이란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에는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선거에 참여해 유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명씩 각자의 이름이 적힌 띠를 매고 마이크를 붙잡고 연설을 하는 등 진짜 선거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젠 완전히 외모대결에 재미를 붙인것 같다. 도토리 키재기로 보이지만 그들사이에서는 나름의 자존심대결인듯 보인다. 정준하 ,정형돈에 패한 유재석도 , 일본 우동할머니가 선택한 최고의 못난이 정형돈도, 그리고 일본팬이 선택한 최고의 못난이 박명수도 무도내에서만은 나름의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듯하다. 박명수는 자신이 못난이임을 인정하면서도 김태호PD에게만은 자신이 있다고 했는데 김태호PD도 나섰다면 더욱 재미가 있엇을것 같다.

무도의 외모대결 집안싸움에서 솔직히 누가 우승을 할지도 궁금하다. 그런데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에 승복을 할까? 

유재석은 정형돈 정준하만은 이기려고 할것이고 박명수는 꼴찌로 모든 맴버들이 점찍어 놓았을것 같다. 

이 대결 이변이 아닌 이변이 생길지, 솔직히 무도내에서의 외모대결을 말그대로 도토리 키재기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재미도 있을지 모른다. 

내 마음속 순위는 노홍철 하하 유재석 정형돈 박명수 정준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