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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스태프들이 뽑은 최고의 미남은 박명수와 하하, 현장투표 1위는 유재석...


박명수가 무한도전 스태프들이 뽑은 최고의 미남이 되였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은 유재석을 최고의 미남으로 뽑았습니다.

무한도전 스탭들이 뽑은 최고의 미남은 하하와 박명수

무한도전 60명의 스태프들이 뽑은 최고의 미남, 그들에게 적극적으로 유세를 펼치고 따뜻하게 안아도 주지만 사실 그들도 힘듭니다. 도토리 키재기라 이럴때는 기권이 최고죠. 결국 두명이 투표를 포기하고 나머지 58명이 소신껏 투표를 단행했습니다.


하하, 무한도전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미남이 12표로 당당히 1등을 합니다. 흥분된 마음에 포옹도 하고 키스도 날려봅니다. 하지만 최고의 반전이 생깁니다. 박명수가 하하와 똑 같은 표수로 공동1위를 합니다.



흥분해서 펄쩍펄쩍 뛰여다니던 하하, 무언가 찝찝합니다. 최고미남이 아닌 최악을 뽑은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겠죠. 외계인과 미모가 동급이라니....

 

1인자 유재석은 노홍철에 이어 4위를 합니다. 하지만 유재석은 그마저도 무척 흥분하며 감사해합니다, 라이벌인 정형돈과 정준하만 이기면 만사 땡큐인것이죠. 

한가지 재미있는 일이 있습니다. 무한도전, 스탭들의 투표에서 2인자 박명수가 항상 1인자 유재석을 누르고 1위를 한다는것입니다. 외모로 하하와 동급의 평가를 받을만큼 무도스탭들의 박명수에 대한 믿은과 기대 그리고 지지는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8년 실시한 반장선거에서도 박명수는 유재석을 누르고 당당히 반장이 됩니다 당시에도 총 42표의 유효투표수중 10표를 차지한 박명수가 당당히 반장이 됩니다. 비록 어눌한 진행으로 결국 유재석에게 일인자의 자리를 돌려주지만 투표에서 유재석을 누른것만은 확실한 사실,

오늘의 투표에서도 박명수가 예상외로 1위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역시...제가 생각을 해도 놀라운 반전이였습니다.


하지만 국민마음속의 최고으 미남은 역시 유재석입니다. 이대앞에서 노홍철에게 3표차이로 뒤져 2위를 하고 나머지 4곳에서는 앞도적인 우세로 1위를 차지 합니다.


심지어 하로로가 자신의 표밭이라며 가장 강하게 어필했던 초등학교에서마저 유재석은 자신의 힘을 과시합니다.그놈의 인기 , 앞으로 20년은 거뜬합니다.
 


현장 2253명의 시민과 무한도전 스태프 58명,총 2311명의  투표결과, 유재석이 900표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합니다.

노홍철이 538표 2위, 하하가 214표 3위, 박명수 203표 4위, 정형돈 199표 5위,정준하가 187표 6위, 길은 단 70표로 꼴지를 합니다.

3위부터 7위를 합한 득표수보다 유재석 한사람이 득표수가 많으니 국민들마음속에서 유재석의 지위는 그 누구도 감히 범점을 할수가 없는듯 합니다.

다음주 외국인 투표결과가 기대가 됩니다. 국내투표에서는 맴버들의 인기가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다면, 그들을 잘모르는 외국에서는 단순한 외모로 평가를 했을거니까요.

외국인들의 마음속에서 무한도전 최고의 미남은 누가 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