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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번 수비수 스캇 댄, 고환이 터진 상태에서 18분간 경기 소화,경이롭네...



프리미어리그 블랙번 로버스 수비수 스캇 댄이 경기도중 고환이 터지는 바람에 응급 수술을 들어가 6주간 경기에 나오지 못할것입니다.

신기한것이 한것이 하나 있습니다. 스캇 댄이 고환이 터지고도 18분간 아무일없다는듯 경기를 소화했다는것입니다.

댄의 부상도 신기합니다. 댄의 고환은 타선수나 볼의 충격이 아닌 슛을 시도하던 도중 지나치게 힘을 사용함으로서 스스로 찢어졋다는것입니다.

고환이 스스로 터졋다는것도 신기하고 또 고환이 터진 상황에서 18분간 경기를 소화했다는것도 신기합니다. 집중력이 대단해서 그런지...

솔직히 남성이라면 고환이 터진다는것이 얼마나 큰 통증을 안겨주는지 다 알것입니다. 그런데 통증을 모르고 18분간 경기를 지속했다고 하니 할말을 잃네요...

경기가 끝난후 댄은 의사에게 통증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의사가 좀 정신줄을 놓았는지 조금의 파열이 있을뿐 큰 문제는 없다며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하네요. 이튿날에야 문제의 심각함을 느끼고 병원에 호송을 해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고환이 파열되고 18분간 경기를 소화한 스캇 댄, 신기하면서도 존경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