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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한가인, 결국 아역들의 호연이 성인연기자에게 독으로...


해를 품은 달, 역시 우려가 현실로 다가 오는듯하다. 한가인이 결국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이 끝나기 무섭게 한가인 연기가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연기력에 대한 불만과 비판이 쇄도한다.

한 시청자는 “아역연기자들 연기보고 빠져들어서 봤은데요.. 오늘 연기보고 실망했습니다. 나이 차이도 안 맞고 게다가 연기도 많이 어색합니다. 보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이런 소감 안 쓰는데, 기대만큼 실망도 크네요”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다른 시청자는 “일반인이 연기하는 것 같다”며 “연기를 아역들보다 못했다. 이러다 드라마 망칠 듯”이라며 한가인의 연기력에 따끔하게 질타했다.

그 밖에 “한가인 뿐만 아니라 성인 연기자들 전체적으로 연기력이 부족했다”며 “많이 실망스러웠다”고 후기를 밝히기도 했다.

한가인, 솔직히 논란을 일으킬정도로 연기를 못했나? 아니라고 생각된다. 단지 아역들의 신들린 연기로 드라마에 폭 빠져 있던 사람들이 아역들이 쌓아놓은 아성에서 아직은 헤여나오지 못하는것이다.


 
이휜을 바라보며 부드러운 미소를 보내고 있는 김유정과 놀란듯 눈을 크게 뜨고 이휜을 바라보는 아줌마 한가인, 김유정에서 한가인으로 얼굴이 바뀌는데 그것이 아직도 어색하다. 그리고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비교가 된다.

한가인이 김유정을 뛰여넘는 연기력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솔직히 그것은 쉽지가 않다. 김유정의 연기는 가히 무결점이라고 할수가 있다.

한가인의 연기력 논란, 아마 한참은 이어질듯하다. 앞으로는 성인연기자들이 작품을 선택할때 아역을 견제할듯하다. 아역의 호연의 성인연기자에게도 작품전체에도 오히려 독이 되여 다가오고 있다.

아역들의 호연이 없었더라면 한가인이 이런 논란에 휩싸일 일은 없을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