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T V . 연예

[유재석 종편 첫 출연]방송사가 아둔한건지, 기자가 미련한건지, 이해가 안가는 황당한 언플...


종편의 TV조선에 게스트로 출연해 시민의 청원에 유재석과 전화연결을 시켜준 정준하, 시민의 요청으로 할수없이 이루어진 전화연결이 방송국관련신문의 어이없는 기사로 비난의 화살이 쏠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정준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는 정말 여러모로 힘든 하루였다. 한번만 도와 달라고 나간 방송, 시민의 소원이 유재석이와 통화 한 번 하는 것이라고 해서 전화 연결 해준 게 유재석 종편출연이라니. 늘 물어보는 질문에 답한 게 결혼 암시라니 정말 너무들 하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준하는 이어 "미안해하는 날 더욱 걱정해주는 대인배 재석이를 위해서, 힘들어 하는 날 더 걱정해주는 니모(여자친구)를 위해서, 더 열심히 힘차게 하루를 시작해 볼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종편의 언론플레이 , 솔직히 어이가 없다. 방송에 전화연결로 목소리 출연을 한것을 '유재석 종편 첫 출연이라고 호들갑을  떨면서 시청자들을 우롱하려고 하는 모습이 한심하다. 출연료도 안줄거면서...

게스트를 모셔놓고 쓸만한 기사거리 하나 뽑아내지 못해 황당한 언론플레이에 게스트를 화나게 하는 방송사, 이것을 보고 연예인들이 종편방송에 출연을 하려다가도 발을 접을듯하다.

방송사가 아둔한건지, 기자가 미련한건지, 이런 기사를 언론플레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