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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진상의 끝을 보여준 차인표, 분노의 롤리폴리에 이어 마네킹에 인공호흡,....

차인표, 어디까지 더 망가진 모습을 보여줄까?

환각제가 들어간 술에 만취한 차세주, 근엄하고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던 그가 오늘은 진상의 끝을 보여준다.

세동(이두일 분) 태희(윤지민 분)와 치킨집에서 정체불명의 셔플댄스를 추더니 , 분노의 연필깍기, 분노의 독도는 우리땅에 이어 이번에는 분노의 롤리폴리 댄스를 보여준다.

심지어 길가에서 롤리폴리댄스를 추면서 가다가 마네킹과 부딪치자 , 쓰러진 마네킹을 붇잡고 심페소생술에 인공호흡을 하는가 하면 부둥켜안고 병원으로 달려가 사람을 살려달라고 한다.

병원 의사가 어이없어 이미 죽었다고 빛이 보이지 않는 곳에 안치하라고 하자 , 마네킹을 들고 회사 지하실로 향하는 차세주...

운이 없으려니 이번에는 지하실에 같혀버린 차세주,망치로 문을 부수며 달출을 시도했지만 실패를 한다. 결국 수위아저씨를 기다리기로 했지만 이제는 밀려오는 갈증에 참을수가 없다.

이때 똑똑 하는 물방울 소리, 천장에서 떨어지는 그 물방울을 먹으려고 혀를 내밀어보다가 결국은 마네킹의 다리에 물방울이 흐르게 하고 , 그 다리를 미친듯이 핥는다.

 겨우 갈증을 해소하자 이제는 배가 고파 미칠지경이다. 결국 중국집 전단지로 푸짐하게 한상을 차려놓고 그것으로 한끼를 때우려고 한다.

"유산슬 탕수육 먹자"면서 꾸역꾸역 입으로 밀어넣는 전단지, 다행히 가족이 나타내 전단지식사는 면했다.

집으로 돌아온 차인표, 가장으로서 사장으로서, 그리고 남자로서 체면이 말이 아니다. 좋은 추억이 될거라고 위안을 하지만 , 영원히 기억하고 싶지 않다며 경찰서에 있는 CCTV화면은 물론 모든 동영상들을 삭제하라는 차인표, 그런데 그것이 지우려고 한다고 지워지나?

젠틀한 차도남 차인표, 오늘은 진상 한번 제대로 떤듯하다. 차인표가 실제로 술에 취하면 어떤 모습일지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