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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2회 퓰리처상 수상 작품 - <이라크전 병사 Scott Ostrom>

 제92회 퓰리처상 피처포토그랙픽상은 <이라크전 병사 Scott Ostrom>라는 제목으로 전쟁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한 병사의 고통스러운 일상을 담은 사진을 찍은 댄버 포스트의 Craig F. Walker 에게로 돌아갔다. 

이라크 전쟁과 아프카니스탄 전쟁을 겪은 노병들은 약 1/5의 사람들이 전쟁으로 인한 심적장애를 겪고 있다고 한다.현재 27살인 Scott Ostrom 4년을 군에 복무했고 두번이나 이라크에 파견되였다고 한다.

사진은 Scott Ostrom 이 손으로 입을 가리고 마음의 평정을 찾으려 노력을 하는 모습이다.

 여자친구와 다툰후 가위로 목을 찔러 자살을 하려 했으나 실패하자 칼로 팔목을 그어 또 다시 자살을 시도했다.

 전화로 여자친구와 다투는 Scott Ostrom, 친구가 옆에서 다독이고 있다.

 극도의 공포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Scott Ostrom

 2003년 신병훈련시 동생을 품에 안고 밝게 웃는 Scott Ostrom

 복지주택을 신청했으나 거절을 당하자 눈물을 흘리며 군복무 기록을 보는 Scott Ostrom

 

Scott Ostrom이 집을 나가려 하자 여자친구가 안경을 빼앗는다, 안경이 없이는 앞을 볼수가 없다.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Scott Ostrom, 갓 이사온 새집에서 창밖을 내다보고 있다.

새집으로 이사를 온 이유는 원래 살던 집에 너무나 많은 슬픈 추억들이 있기 때문이다.

욕실에는 아직도 그가 자살을 시도하다 남긴 흔적들이 있다.

모든것을 잊고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다. 하지만 2주도 못가 또 다시 괴로움이 밀려온다.

 지칠대로 지친 Scott Ostrom, 자신이 키우는 개를 안고 잠을 청하지만 눈을 감으면 악몽밖에 오지 않는다.

 변호사를 만난 Scott Ostrom, 그는 3급 고의 상해죄로 기소를 당햇다.

 첫 출근을 위해 넥타이을 고르는 Scott Ostrom

 여자친구가 이사짐을 챙기는 모습을 지켜보는 Scott Ostrom

 술로서 고통을 지우려는 Scott Ostrom

창밖의 번개불빛을 보면서 Scott Ostrom는 이런 말을 한다.

나는 늘 킬러엿다. 그리고 나는 킬러가 되기를 원했다. 나는 천생이 킬러라고 생각을 하며...

하지만 지금의 나는 사람들속으로 들어가고 싶다. 하지만 사람들속에 들어가면 나는 죄책감을 느낀다.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주방에 서잇는 Scott Ostrom, 고통스러운 하루의 시작이다.

 극도의 공포와 스트레스로 건강에 이상이 온 Scott Ostrom, 체중이 45파운드나 줄었다.

노병진료중심에서 약을 타기위해 기다리는 Scott Ost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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