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발칙한 나르샤의 농익은 연기에 카리스마 넘치던 김뢰하가 완전 무장해제를 하고 포로가 된다.
차수혁(이필모)의 음모로 삼청교육대에 끌려갔던 조태수(김뢰하)와 강기태(안재욱)는 , 장철환(전광렬)의 비리장부를 카드로 삼청교육대에서 풀려난다.
삼청교육대에서 풀려나자 조태수는 혜빈(나르샤)을 만나기 위해 나이트클럽을 찾는다. 삼청교육대에 끌려간 조태수로 인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기력도 없는 혜빈, 깜짝 등장한 조태수를 보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미치겠다"며 품에 찰싹 안기더니 잇달아 뽀뽀세레를 퍼붓는 혜빈, 조태수의 혼을 홀딱 빼놓더니 " 오늘밤 추억을 하나 만들자" 며 발칙한 유혹을 한다. 완전무장해제를 하고 멘탈붕괴상태에 이른 조태수, 여우같은 혜빈의 앙큼엔 유혹에 완전 포로가 되였다.
연륜에서 묻어나오는 30대 나르샤의 농익은 연기가 빛난 순간이다. 나르샤는 빛과 그림자를 통해 연기자로 완전 자리매김을 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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