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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여복 터진 강기태, 하지만 꼬여만 가는 러브라인...

 

 빛과 그림자, 유채영(손담비)이 강기태(안재욱)에게 기습적인 키스를 날리며 핑크빛 물결을 예고하는듯하더니,이정혜(남상미)가 강기태를 향한 비수를 몸으로 막으며 , 강기태를 향한 유채영의 사랑은 또 한번의 짝사랑으로 끝날 위기에 처한다. 여기에 송미진(이휘향)이 자신의 조카인 임미현(김규리)에게 강기태와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추천을 하면서 강기태가 어떤 선택을 할지 강기태의 애정전선은 점점 오리무중에 빠져드는 기분이다.

 덫에 걸린 장철환, 강기태와 손을 잡기로 결심을 한듯...

삼청교육대 위기에서 강기태의 구세주로 나선 장철환(전광렬)은 강기태와 손을 잡을지를 망설이고 있다. 서로의 최대의 적인 차수혁(이필모)을 제거하기 위해 서로가 손을 잡으려는 마음은 있지만 장철환은 확실하게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다.

김재욱을 만난 장철환은 일본에서의 4년이라는 시간 강기태의 행적을 묻는다. 이에 김재욱은 강기태는 천운을 타고난 인물이라며 적으로 두기보다는 파트너로 삼는것이 좋다고 한다. 특히 금전이 목적이라면...

김재욱의 한마디에 귀가 솔깃해진 장철환은 유채영을 찾아 강기태에 대해 묻는다. 이미 강기태의 지시를 받은 유채영은 강기태의 후원자가 일본에서도 유명한 재일교포이고 장철환도 알고있는 유명한 사업가라고 한다. 

서서히 강기태가 쳐놓은 덫에 걸려들기 시작을 하는 장철환, 강기태의 방패막으로 활약을 하다 처절한 최후를 맞이할듯하다.

여복 터진 강기태, 하지만 꼬여만 가는 러브라인...

천운을 타고난 강기태, 여복마저 터진다. 일편단심 강기태만을 바라보는 유채영, 그리고 강기태를 위해 자신의 한몸을 희생한 이정혜, 여기에 비즈니스 파트너인 임미현 마저 가세를 할듯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 강기태의 러브라인은 점점 꼬여만 간다.

 일편단심 강기태만을 바라보던 유채영, 외롭게 홀로 와인을 마시고 피아노를 치며 고독을 달랜다. 외로움때문일까 술기운을 빌려 클럽을 찾아온 강기태에게 기습키스를 날리는 유채영, 그런 그녀의 키스를 강기태는 담담하게 받아들인다.

웃으면서 나도 외로운 남자라고 말을 하는 강기태, 드디여 일편단심 자신만을 바라보는 유채영을 받아들이기로 한듯하다.

우연히 이 모습을 지켜본 이정혜, 조용히 발길을 돌린다.강기태를 위해 사랑을 포기하기로 결심한 그가 할수 있는 일은 없다.

씁쓸하게 돌아서 자신의 마음을 달래고 강기태에게 제작자와 배우로서의 편안하게 만나자고 담담하게 말을 하지만,  강기태가 위험에 처하자 서슴없이 자신의 목숨까지 내놓는다. 강기태를 향한 비수를 필사적으로 막아내는 이정혜, 온몸으로 강기태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보여준다.

이정혜의 희생으로 또 한번의 위기를 맞은 강기태, 허둥지둥 병원으로 찾아와 자신에게 살벌한 눈빛을 보내며 자신과 이정혜의 관계를 모르냐고 으르렁대는 모습에 의아함을 감추지 못한다.

자신을 구하기 위해 이정혜가 차수혁과 거래를 하고, 일본에서 도피생활을 하는 사이 차수혁의 여인으로 살아왔고 지금도 강기태가 위험에 처할가 두려워 차수혁과의 결혼을 결심을 했다는 사실에 강기태는 충격을 받는다.

자신을 향한 이정혜의 헌신적인 사랑을 확인한 강기태, 서서히 열리기 시작을 하던 강기태의 마음이 또 한번 굳게 닫히며, 유채영의 사랑은 또 한번의 짝사랑으로 끝날듯하다.

강기태와 이정혜,유채영,임미현 세 여인사이의 꼬여만 가는 러브라인,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50kg의 깨알같은 등장, 미녀킬러로 등장을 한 손진영

위탄1출신의 손진영에 이어 깨알같이 등장을 한 위탄2의 유쾌듀오 50kg, 연기력을 논할 가치도 없을 정도의 짧은 등장에도 어색한 표정이 역력하다.

다행히 성지루가 “요즘 잘 나가는 친구들이다”고 깨알 같은 설명을 덧붙여 50kg 출연에 시선을 모으고 자연스럽게 웃음을 유발했다.

손진영은 강기태에 이어 여심을 사로잡는 킬러로 등장을 한다. 일편단심 자신만을 바라보던 조강지처를 두고 미모의 여인과 바람을 피우더니, 현장을 잡히고도 아내의 핀잔은 커녕, 오히려 아내의 동정을 사고 두둔을 받는 모습을 보이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어수룩하고 능청스러운 손진영의 감초연기,빛과 그림자를 통해 완벽한 연기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손진영을 보면서 같은 위탄 출신인 50kg는 어떤 생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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