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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홍아름의 재등장, 김규리의 10년 기다림이 결국은....

 무신, 홍아름이 재등장을 한다. 김준(김주혁)의 첫사랑 월아역을 했던 홍아름의 재등장으로 김준을 향한 송이(김규리)의 10여년의 집착이 수포로 돌아가게 될 징조다.

 

김준에게 지난 10년간 단 한순간도 있지 못했음을 고하지만 김준은 이를 거절한다. 게다가 김준의 뒤를 따르던 김경손에게 송이와의 만남이 발각되고 김경손이 형 김약선을 부탁하기에 이른다.

목에 칼을 겨눈 김경손에게 자신을 믿어달라고 말하는 김준, 그런 김준에게 김경손은 여인은 사랑을 위해서는 어떤 짓을 할지 모른다면서 김약선을 부탁한다.송이가 김준과 만나기 위해 김약선을 죽일수도 있다는 뜻이다.

김경손의 경고에 경악하는 김준, 결국 김준과 송이는 점점 더 멀어질수밖에 없다.게다가 홍아름의 등장은 김준의 마음을 송이에게서 점점 더 멀리하게 할수박에 없다.

송이, 쌍불까지 만들며 김준을 얻기 위해 노력을 하지만 결국은 닭쫓던 개가 지붕을 쳐다보는 신세로 전락을 할 가능성이 높다.

타락의 길로 걸어가는 김약선, 죽음을 기다리는건가? 

2차 여몽전쟁의 시작과 함께 김약선은 점점 더 최우와 멀어지고 있다. 김약선(이주현)은 점점 타락을 하기 시작한다. 최우(정보석)와의 정치적갈등, 송이와의 부부갈등, 그리고 강화도로의 천도는 김약선으로 하여금 점점 무기력함을 느끼게 한다. 도방의 회의에도 술을 마시고 가는 등의 모습은 이미 죽음을 기다리는 산 송장에 가까웠다.

이러한 김약선에 대한 최우의 불만은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 김약선이 아닌 박송비를 불러 정사를 논하고 김준과 김약선을 비교하며 화를 내는 등의 모습은 이미 김약선을 향한 불신이 극에 달했다는 뜻이다.

점점 타락의 길로 향하는 김약선, 결국은 죽음을 재촉하고 잇다. 어쩌면 그것이 김약선이 바라는 것일지도 모른다. 죽음은 김약손에게는 해탈일수도 있기때문이다.

김약선, 어떻게 죽을지 알수가 없지만 그 죽음이 다가온것만은 사실이다. 그리고 그것은 송이가 가장 바라는것일수도 있다. 재혼을 한 아버지처럼 본인도 김준과 재혼을 할수가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홍아름의 등장은 김준과의 연을 이어갈 최대의 장애물로 송이를 다시 괴롭힐듯하다. 새로운 연적의 등장에 송이가 어떻게 대처를 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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